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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footprints of the pioneers become the roadmap for the next generation
마음가짐/자기계발

40대가 되기 전 고전을 읽어보는 건 어때?

by 세상살이아재 2025. 10. 16.

100년이 지나도 500년이 지나도 1,000년이 지나도 남아 있다라는 건 엄청나게 대단한거야. 

우리가 그리스로마문명, 이집트 문명 등을 좋아하고 아끼는 건 그 오랜기간동안 남아있는 유적과 기록들 때문이지. 

긴 세월을 버티었다는건 그 오랜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했다라는 거고 

그 소중함은 어떤 이유에서든 여러가지가 있을거야. 

그런 의미에서 오랜된 고전 서적을 읽어보는건 수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느꼈던 것을 같이 공유 할 수 있고 

사람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지. 

 

그런데 이런 고전은 한살이라도 어렸을 때 읽어두는게 좋은거 같아. 

이 형오빠처럼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이 시작되면 여유와 시간이 줄어들고 더 집중해야하는 것들이 많거든. 

고전들이 정말 많은 교훈과 사색의 기회를 주지만 그걸 적용하고 익히는데는 시간이 정말 많이 들어. 

적게는 1년 많게는 평생을 노력해도 이루기 힘들지. 

생각해봐. 

왜 조선시대 사대부들은 평생을 사서오경만 읽고 그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했을까?

왜 중세시대에는 성경 하나만으로 평생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었던 이유는?

당송 시대 불교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노력했던 사람들은?

즉, 그 가르침을 알기는 쉬우나 실천하고 깨다른 것은 어렵기 때문이지. 

따라서 20대 초반 연애와 우정, 때로는 취업이 우선이겠지만 평생을 알아야하는 것을 미리아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거야. 

 

운이 좋게도 이런 가름침을 고등학교 때 선생님을 통해 알아서 정말 많은 고전을 접할 수 있었지. 

논어, 맹자, 한비자, 손자, 도덕경 등 제자백가 사상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그리스 고전 철학,  

사기, 삼국사기 등 역사책, 성경, 불경 등 종교 관련 책까지

수많은 고전들을 읽고 공부했지. 

물론 다 기억하고 생각나는 건 아니야. 

특히 서양철학은 다 읽고 나서 그래서 내가 뭐한거야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냥 글자만 따라간 경우도 있었지. 

어떤 때는 책을 다 읽고 강의를 찾아서 듣고 다시 책을 읽었지만 몰랐던 경우도 있어. 

이런 행위가 쓸데없는 시간이고 낭비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고전을 읽음으로써 네가 모르는 사이 들어오는 수많은 생각과 지식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해. 

 

철학, 역사, 문학, 문화, 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말고 읽어봐.

20대 때는 분야를 가릴필요가 없어. 

이때는 모든 분야를 다 접해보고 많이 봐야해. 

그래야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을 알 수 있거든. 

20대를 한달에 1권, 1년에 12권(12개 분야). 10년에 120권을 읽으면 어느정도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길거야. 

그렇게 30대 때 똑같이 한달에 1권, 1년에 12권, 10년에 120권을 읽는 방법이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고전 책 12권을 10년가 읽는 방법이 있지. 

나의 경우는 한비자, 손자, 도덕경이였고 이 책은 지금도 읽고 있지. 

 

너희들이 보기에 정말 이상한 어른들이 있을거야. 

상식적이지도 않고 무례하기까지 한 사람들이 있지. 

대부분 이런사람들은 배움이 적고 자신의 편견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많아. 

사람을 공부하지 않고 사람들의 생각을 받아드리려 하지 않으니 이렇게 편협한 사람들이 되어가는거지. 

우리세대보다 더 많이 배우고 양질의 교육을 받은 너희들이 훨씬 좋은 사람이 될 기회가 많아. 

MZ, MZ 하는데 그런거 무시해.

자기들이 못하는 걸 하는게 부러워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돼. 

일부 부정적인 것만 부각해서 무시하려는의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회사에서 실수하면 MZ라서, 상식적인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내도 MZ라서 등

자신과 맞지 않으면 뭉퉁거려 깔보려는 의도일 뿐 그런 사람과 상종안하면 그만이야. 

그럼 너희도 내 나이가 되었을 때 저렇게 안되야겠지? 

그 방법 중 하나가 고전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라는 거야. 

그럼 상대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깊이가 달라지니까.

 

고전을 읽은 순서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우선 동양철학부터 시작하면 좋아.

왜냐하면 생각보다 굉장히 읽기 쉽고 양이 적거든. 

뭔가 철학하면 칸트의 정언명령, 마르크스의 자본론 이런거라고 생각하는데 

동양철학은 굉장히 실용적이고 일상생활에 관련된게 많아. 

읽어보면 어라 이거밖에 안돼? 라고 할 정도로 양이 작고 쉽게 쓰여져 있어.

그렇게 하나씩 읽어가다보면 점점 분야가 확대 될거고 

요즘은 유튜브 영상에 설명까지 찾으면서 읽을 수 있으니 더 쉽게 접할 수 있을거야. 

 

베스트셀러를 찾아가며 읽는 것도 좋지만 그 책이 정말 가치 있는지는 세월이 지나야 알 수 있어.

한때 베스트셀러였으나 지금은 사람들이 읽지 않는 책들이 되었지. 

재테크, 재계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매일 쏟아지고 결국 남겨진 책들은 극히 일부일 뿐이지. 

그걸 읽을 시간동안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읽는게 좋지 않겠어?

지금의 경제를 알고 싶으면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이나 칼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는게 나아. 

 

소중한 20년을 그냥 보내지말고 정말가치있는 곳에 쓰자. 

태어나서 초중고등학교 시절 20년이 너의 지금을 만들었지. 

네가 다니고 있는 대학, 직업, 꿈 이 모든게 지난 20년의 누적으로 만들어진거야. 

그 과정에서 부모님, 선생님 등 수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지. 

지금부터는 도움보다는 너 스스로 읽혀가거나 도움을 찾아야 해. 

그게 가족일 수 있고, 선배일수도 있고, 교수님일수도 있지. 

하지만 예전 미성년일 때 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들을 찾기는 쉽지 않을거야. 

그래서 나는 그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서 고전을 추천하는거고 그 고전을 철저히 이용하라는거지. 

 

도움만 바라지말고 스스로 찾아보자. 

그 방법으로 고전을 읽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