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동산 이슈와 함께 주식시장도 굉장한 이슈를 보이고 있지.
아마도 현 정부의 제1 공약이기도 하거니와 짧은 기간에 엄청나게 많이 올랐던 이유도 있을 거야.
그래서 다들 지금이 고점이다 저점이다 갑론을박이 많은데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오른다, 떨어진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고
심지어 KB증권에서는 7,500까지 간다라는 의견을 내놨더라고.
여기에는 나보다도 좋은 학벌에 많은 금융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존중은 한다마는
쥐톨만한 지식을 내가 보기에도 지금은 떨어져야 할 타이밍으로 보이거든.
그냥 떨어진다 오른다라고 글을 쓰면 한도 끝도 없으니 구체적인 날도 아예 제목에 박아두었지.
만약 나의 이야기가 맞을 거 같으면 참고하고 개소리라고 판단되면 그냥 무시하도록.
주식을 전망하는 데는 정말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
기업의 실적, 유동성의 양, 대내외 정치요소까지 모든 대한민국과 관련된 것들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쳐.
심지어 날씨에 따라서도 아이스크림 회사의 주가가 요동을 치는 정도이니 주식시장이 얼마나 민감한지 알겠지?
하지만 이런 모든 영향 요소가 동일한 시기에 동일하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라 굉장히 민감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지.
최근의 예가 코로나 19 때 주식시장이야.
기업의 실적들은 엄청나게 떨어졌지만 시장의 유동성에 의해 올랐지.
이 코로나 19 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건 유동성이었다는 거야.
따라서 우리는 주식시장에 있어 지금 가장 영향을 끼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이 어떻게 변하는 지를 관심 가져야 해.
나의 경우는 지금 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주식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칠 요소로 환율을 보고 있어.

이게 최근 3개월 환율 추이야.
조금씩의 변동은 있으나 대부분 우상향 하고 있지.
이 그래프들이 보여주는 우리나라 원화가 똥 값이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야.
그런데 이상하지 않아?
우리나라가 그동안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외국인들이 우리 주식을 샀던 것이 주된 이유였고 주가가 오르면 환율을 떨어졌어.
왜냐하면 외국인들이 우리 주식을 사기 위해 달러를 가지고 와서 환전하고 그 돈으로 우리 주식을 샀으니까.
근데 최근에는 주가는 오르는데 환율도 오르는 이상한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
이건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바로 "코스피를 올리는 주체가 외국인이 아니다"야.
그럼 누가 코스피를 올리는 걸까?
답은 환율에 나와있지.
즉, 원화로 코스피를 사는데 굳이 달러환전이 필요 없는 주체가 코스피를 산다는 거지.
그럼 원화를 가지고 있는 주체가 누구일까?
대한민국 국민(개미)과 법인(기관)이지.
그럼 과연 개미가 주가를 올리는가 하면 그건 동의하기 힘들어.
개미는 너무 많은 주체들이 있고 그 주체 하나하나가 다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
주식이 오르면 누군가는 팔아서 차익실현 하는가 하면 누군가는 홀딩하거나 더 사는 사람이 있지.
따라서 답은 하나야.
바로 주식을 올린 주체는 "기관"이다.
안타깝게도 어떤 기관이 주식을 샀는지는 지금은 알 수 없어.
즉시 공시 대상이 아니라 기관의 주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하지만 기관이 샀다는 내용만 알고 있어도 주가는 떨어질 거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
주식시장에서 기관은 철저히 매크로대로 움직여.
이들은 장기적인 시장을 분석하고 각 시장마다 보유 비율을 선정한 후 어느 정도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팔아.
그리고 자신들이 예측하는 방향성을 벋어나면 손절도 굉장히 빠르게 해.
우리 개미들이 손절을 못하고 있다가 반토막 나는 것과는 다르지.
따라서 기관이 이렇게 오르는 동안 많은 주식을 샀다는 거는 시장이 오른다는 예측에 따라 주식물량을 확보한 거고
이제 자신들이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면 팔 준비를 하고 있는 거지.
그런데 대부분 증권사들의 우리나라 최고 주가 예측치가 얼마였는지 알아?
최고 예측치가 3,800이었어.
즉, 이들은 3,800을 예상하고 올해를 시작했는데 그 기준치를 넘어가버린 거지.
그럼 이제 이들은 자신들의 자산비율을 조정을 해서 이익실현에 나서야 해.
아주 기계적으로 말이지.
이 포인트가 내가 말한 하락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해.
모든 법인들은 12월 31일 자 기준으로 재무제표를 작성해.
이 성과에 따라 법인의 대표의 목이 왔다 갔다 하고 직원들의 성과급이 정해지지.
그런데 지금 기관들은 자신의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상태야.
그리고 2달만 잘 버티면 엄청난 성과급을 받을 수 있지.
따라서 이제부터는 어떤 기관이든 조금씩 팔기 시작할 거고 이 시작이 주가를 떨어뜨리는 주요한 요인이 될 거야.
구체적으로 전망하면 최소 3,800까지는 하락이 예상 돼.
아까 말한 거처럼 기관이 예측한 최고 지수니 최소한 그 정도는 하락할 걸로 보이고
얼마나 많은 기관들이 이 매도행렬에 동참하느냐에 달려있겠지.
참고로 이 형은 비상금 1,000만 원을 하락에 베팅했어.
예상을 했으면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게 내 지론이거든.
뭐 결과는 12월 중에 나오겠지.
주가 예상에 대한 글은 여기까지 다들 많은 글을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하여 투자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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