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he footprints of the pioneers become the roadmap for the next generation
일상생활/다이어트

그냥 해. 운동!!

by 세상살이아재 2025. 8. 23.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단과 운동이지. 

그래서 모든 다이어터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식단과 운동을 계획하지. 

닭가슴살 주문하고, 일주일 식단계획, 피트니스센터 등록, 운동앱까지. 

시작 전 참 많은 걸 준비해. 

그리고 나 같은 경우 이 과정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열심히 하는 준비운동 같은 마음으로 해. 

 

근데 말이야.

참 사람계획이라는 게 계획대로 돌아가면 벌써 한국은 통일됐을 거고 

세계평화가 도래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됐겠지. 

그렇듯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며칠만 지나도 먹고 싶은 음식들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거창한 운동계획은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힘들지. 

그렇게 하루이틀 지나다 보면 나의 완벽한 계획은 틀어지게 되고 결국 또다시 실패하지. 

이게 바로 다이어트가 힘든점이야. 

 

그래서 30년 다이어터로서 추천하는 방법 하나. 

 

Just do it.

 

정말 이 문구는 나이키가 왜 위대한 기업인지 말해주는 상징과 같다고 생각해. 

다이어트에 있어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마. 

어떤 운동이 더 효과적인지 어느 식단이 살이 더 잘 빠지는지 이런 걸 생각하지 마. 

일단 운동화 신고 밖을 나가. 

나가서 뭘하든 상관없어. 

공원에서 뛰어도 되고 피트니스 센터를 가도 되고 그것도 싫으면 그냥 쇼핑을 해도 돼. 

그냥 일단 움직여. 

움직이면 시작하는거야. 

방구석에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일단 나가는 게 중요한 거지. 

 

나는 살이쪄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 

식단보다는 일단 운동부터 해.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게 동기형성에 더 많이 도움이 되거든. 

식단은 칼로리가 소비되는게 눈으로 안 보이지만

운동은 땀을 통해 눈에 보이지. 

그래도 동기형성 차원에서 운동을 해. 

 

그리고 이때 원칙하나. 

일단 무조건 운동장소로 간다. 

예외가 없어. 

비가 오던 눈이 오던 야근을 하던 일단 가. 

그리고 10분이라도 해. 

그럼 이러는 사람이 있을 거야.

10분이면 그냥 집에서 해도 되는데?

과연 할까? 했어? 할 수 있어? 집에 침대가 있고 TV가 있는데?

그 유혹을 이길 만큼 네가 강해? 아닐걸. 

 

일단 해. 그러기 위해서 하기 위한 원칙을 만들어. 

일단 피트니스센터(공원, 운동장 등)를 간다. 

그리고 10분 이상 운동한다. 

이렇게만 정해놓으면 점점 익숙해지고 습관이 될 거야. 

그렇게 되면 욕심이 생기고 운동방법을 찾게 되고 

시간도 늘어나며 재미도 찾을 거야. 

 

나와 같은 돼지들에게 말한다. 

다이어트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거다. 

잊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