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순위: 신축아파트는 계속된다.
신축프리미엄이라고 들어봤지?
왜 신축에 프리미엄이 붙는지 알아?
그건 신축이 주는 편리함은 과거의 신축아파트와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야.
아파트는 사실 처음 아파트가 생겼을 때부터 1기 신도시가 생기는 90년대까지는 신축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게 없었어.
단순히 더 깨끗한 아파트였던 거지.
그런데 90년대 후반, 정확히는 IMF 이후로는 이야기가 달라.
예전에는 지었다 하면 다 팔리던 아파트가 미분양이 되기도 하고
제도 완화로 경쟁이 심화되니 그에 따른 차별화가 필요했던 거야.
처음에는 지금에는 익숙하지만 래미안, 푸르지오, e편한세상, 자이 등 아파트들에 브랜드가 붙기 시작했지.
지금 동생들은 모르겠지만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개나리 아파트니 포도 아파트니 이런 이름이었고
끽해봐야 삼성아파트, 대우아파트처럼 건설사 이름이 붙었어.
그리고 브랜드가 생기기 시작하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하나씩 편의시설이 생기기 시작했지.
처음에는 지하주차장이 생겼고, 다음으로는 지하주차장과 아파트를 연결했어.
이것도 보편화되니 커뮤니티 시설이 생겼고 그 커뮤니티 시설 내부도 골프장, 헬스장은 기본에 어떤 곳은 수영장까지 생겼지.
최근에는 인피니티 풀이라고 해서 옥상에 수영장을 만들거나 스카이라운지를 만드는 곳도 생기고
조식서비스, 게스트 하우스 등 호텔에서나 받는 서비스까지 생겼다 말이지.
이런 것들이 2010년도 이후부터 생겨서 겨우 15년 지난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서비스들이 됐어.
신축이 왜 중요한지 이제 알겠지?
이건 아파트에 사는 이유에 가장 부합하는 이유야.
바로 편리성.
따라서 1순위부터 4순위까지 다 고려한 후에 5순위로 신축을 사야 해.
그럼 신축은 뭐가 신축일까?
부동산 업계에서는 4년 이내 길게는 10년까지로 보고 있지.
그런데 아까 내가 위에서 말한 편의시설이 언제부터 생겼다고 했지?
바로 2010년도 이후야.
그래서 다른 지역은 제외하고 최소한 서울 지역에서 신축을 찾으려면 2010년도 이후에 건설된 아파트를 찾으면 돼.
그러나 문제는 신축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
그건 바로 언젠가는 구축이 된다는 거야.
그래서 1순위부터 4순위까지 모두 고려하고 5순위로써 참고만 하는 수준의 요 소지
주택을 구매하는 1순위 요소가 절대 아니야.
서울에 있는 구축아파트와 경기도 포천에 있는 신축 아파트가 가격이 같다?
그럼 무조건 서울에 있는 구축아파트를 사야 해.
왜냐하면 직주근접이 서울이 유리하니까.
따라서 행여나 서울에 살고 있는데 좋은 환경, 신축이라는 것 때문에 경기도로 이사를 고려하는 동생들이 있다면
도시락을 싸가면서라도 뜯어말릴 거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택 1순위는 직주근접이야.
그러니 이걸 고려해서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랄게.
이후에도 수많은 사항들이 있어.
재건축가능여부, 대지지분(이 또한 재건축 관련 요소), 브랜드 등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
이건 진짜 투자자의 영역이고
투자와 실거주를 병행하고 직장을 다니는 동생들이 고려할 사항들은 아니야.
내가 말한 5가지만 지켜도 최소한 돈을 잃는 주택구매는 하지 않을 거야.
물론 나중에 내가 말할 피해야 하는 요소까지 같이 고려한다면 더 베스트지.
주택은 실거주용이지만 동시에 투자용이야.
주택은 무조건 영끌을 해야 하는 특성이 있고(이건 내 이전글을 봐)
그걸 위해서는 많은 고민과 선택을 해야 해.
그러니 무조건 다른 사람이야기만 듣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고 기준을 세워서 진행해.
내 글도 무조건 믿지 말라는 이야기야.
어른들이라고 무조건 다 아는 것도 아니고 다 맞는 것도 아니야.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할 수 있는 판단력을 꼭 기를 수 있도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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